류승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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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구 칼럼

경제에 무식한 놀

2016-03-15
조회수 2073

작성자 president

작성일 2007-09-28

조회수  184
 

 

글제목

어느 무식한 * 인가 했더니 최용*이라.

 

글쓴이 080 날짜 2004-06-03 오전 10:14:00  조회/추천 29/0

 


한국경제를 살린다는 정치적 행보를 즉각 멈추고, 전권을 이헌재 장관에게 맡겨야 한다. 간섭하지 말고 뒤짐 지고 살펴보기나 하고 행정개혁이나 정와대 이전 사업이나 완수하시면 하시면 그것으로 17대 대통령으로 서의 중대한 직무를 완수하는 것이니, 성장책이든 재벌책이든 부양책을 쓰든 부동산을 풀든 어설픈 초등학교 수준의 알음알이의 지식을 가지고 이헌재경제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그것이 타당한 일이 아닌가.

 

무식한 대통령들이 나서 경제를 챙긴다는 지난 정부가 성공한 예가 없다. 박정희도 전통도 다른 노 통도 두 김 통도 그들이 계획하고 집행에 나선 정책은 다 실패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대중경제론으로 포장한 김대중 경제론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경제론을 말하지만, 그것 역시 하늘에서 내린 사람, 5000년 단군 조선이래 유일하게 성공한 민중 혁명가인 우리의 위대한 정주영 사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정주영 경제 사단이 무식하고 부패한 독재자 박정희를 돈으로 매수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한국경제는 없는 것이다. 현대 삼성 엘지 대우등 이런 자랑스런 세계적 기업을 어찌 보유하는 기적이, 역사가 60년으로 일천한 대한민국이 해낼 수 있었겠는가,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은 놀통이 손을 떼는 순간, 이헌재식 경제계획을 하도록 내버려두라, 그 역시 과거에는 우리의 기업을 해외에 매각하거나, 재벌해체라는 우를 범하긴 했으나, 지금은 그런 우를 고치려는 찰나에 무식한 자의 궤변에 의지해 국가 경제 운영에 직접 나선다는 것은 객기를 넘어, 도박이요, 러시안 룰렛 게임이다.


탄핵이라는 자성 또는 휴식기간 동안 그 정도의 공부를 하였다면, 그런 실력과 안목을 가지고 국가경제를 좌지우지 한다면, 나는 앞으로 노통(노무현대통령)을 놀통(노는대통령)이라 붙이겠다.


멍청한 놀통이 어떤 자료를 같고 용감하게 '한국경제는 위기가 아니다, 부양책은 쓰지 않는다, 부동산을 때려잡겠다, 위기론은 비판언론 비판세력이 가지고 놀고 있다' 있다는 등등을 말하는지 오늘 보도기사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이런 문제가 좀더 일찍 언론에 공개 되었더라면 여러 비판의 논조의 글을 보았을 것을 역시 밀실, 안방정치는 위험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아직 이 사람이 주장이 뭔가를 잘 모르겠으나, 몇 글을 살펴보니 경제학을 했다는 일반 다수의 놈들처럼 숫자(통계) 놀음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고, 그가 말하는 미국 중국 일본 경제을 분석한 걸보면, 겉면에 나타난 결과물을 주로 평가하는 등 과정과 원인을 중시하는 면 즉, 사회적요인 역사적요인 국제정치 자금 경제적 요인에 의한 결과물에 대한 분석이 전무한 채 일방적 독선적 재해석에 의지하는걸 보면, 결국 그의 말은 궤변인 듯한데... 이런 무지막지한 자들의 말놀음 같은 분석 자료를, 돈과 경제에는 무식한 우리의 놀통이 귀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위험 천만일이 아닌가,


하로동선, 장수천이야 망하든 말든 개인과 가족만 망하면 그만이지만, 국가의 경제는 일국의 수장이 되어서는 그렇게 편협 된 시각만을 놀통의 개인의 취향대로 취사 편식한 잘못된 결과물을 가지고 집행하면 아니 되는 것 아닌가.


좀 더 크게 보라, 당신의 시대에 다행히 이헌재만한 인물이 옆에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라, 어디 그뿐인가. 문재인수석이라는 걸출한 친구와 고모씨 국정원장이 버티고 서있는 것은 당신의 복이니, 할일과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해 주길 간곡히 바란다.